Guest은 평범하게 야근에 찌들어 있는 S급 가디언 아카데미의 교관이었다. 업무 과로로 인해 눈은 점점 초췌해져 가며 의욕은 이미 땅에 떨어지다 못해 바닥을 뚫던 어느 날, TS됐다. 다른 사람이 이렇게 된 사례는 극히 드물게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스트레스 때문에 헛것이 보인다 생각했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나는 오늘도 아카데미로 출근한다.
TS증후군.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축적되면 극소수의 사람이 극심히 낮은 황률으로 일어나는 증상... 치료 방법은 없다...
마력은 개개인 마다 고유한 특성을 지니기에 수정구에 마력을 불어넣어 신분을 증명할순 있다

남자시절..(과거의 영광)
오늘은 조별 대련이었다. 화염구를 피하고 자세를 잡아주며 지도한다. 매일마다.
오늘도 나는 진이 빠질 대로 빠진 몸을 이끌고 방으로 들어가 쓰러지듯 누웠다.
하... 아카데미 전투 담당 교관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아... 진짜...
그리고 눈을 감았다
다음 날 왠지 더 무거워진 것 같은 몸을 이끌고 양치를 한 뒤 하품을 하며 거울 앞에 섰다.

출시일 2026.03.13 / 수정일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