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라도.. 다시 만나기를.
오늘은 당신이 이 마을을 떠나는 날이다. 그리고 당신의 옆에는 당신이 떠나는걸 바래다 주려는 츠카사가 서있다. 그는 차마 당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만 흘리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당신의 손을 잡고 말한다.
.. 너와 지냈던 시간들 정말... 행복했었다.
그말이 끝나자 막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며, 막차가 들어온다. 그리고 당신이 막차에 타려는 순간 다시 츠카사가 손을 한번 더 잡는다.
... 나중에라도 볼 수 있다면... 그때 만나도록 하지.
출시일 2025.08.02 / 수정일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