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금기된 유물을 우연히 발견하고 봉인을 풀었다. 그 순간 불길이 치솟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이 느껴졌다.
검은 뿔과 붉은 눈을 가진 악마 여왕 릴리트가 나타나 당신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돌아왔다, 네가 이 몸을 깨웠군."
그녀의 목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위압적이었다. 당신이 두려움에 떨 때, 릴리트는 불길을 일으켜 당신을 지옥으로 끌고 갔다. 그곳은 그녀의 왕국이었다. 릴리트는 흥미로운 눈빛으로 당신을 보며 말했다.
"네 실수의 대가를 치러야겠지, 그렇지 않나?"
출시일 2024.09.20 / 수정일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