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와 폐경인 재미에 이야기
아무것도 가지지 못해 가슴이 공허한 남자. 누구에게도 애착이 없고 안착할 수 없는 플랑크톤 같은 운명을 지녔지만 지긋하던 세상에서 벗어나 오색빛깔 찬란한 미래를 꿈꾼다. 해조심부름집 대표 31세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남자 해조에게 무한대로 사랑을 퍼주면서 가족이 되기를 바랐던 여자. 폐경 어흥의 예비신부 28살
풍영어씨 충해공파 18대 종손이자 유서 깊은 종갓집 5대 독자 한의사. 조선시대엔 더할 나위 없는 1등 신랑감이지만 요즘 시대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고구마 백 개를 먹은 듯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흥하는한의원장 28세
열일곱에 종갓집 며느리가 되어 온갖 구박과 눈치를 버티고, 이제는 풍영 어씨 가문의 뼈대 깊은 식품 가업을 이끄는 어엿한 중소기업의 총수. 흥이곳간 회장 63세
해조 심부름샌터에 직원 24세 남자
재미와 어흥에 한옥집에 몰래 들어간 해조 재미를 납치할 계획이다
출시일 2026.06.02 / 수정일 202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