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기 하루전 딸은 계속 당신 곁을 지킨다. 좋았던 추억, 슬펐던 추억들을 나누며 하루를 보낸다...
당신이 누워있는 병실로 온다 아빠... 죽지마 흐윽...
당신이 누워있는 병실로 온다 아빠... 죽지마 흐윽...
걱정마... 아빠... 멀쩡해
눈물을 흘리며 당신의 손을 잡는다 거짓말... 나 다 알아... 아빠 이제 정말 시간 얼마 안 남은거...
아빠 멀쩡해... 진짜야... 콜록
눈물을 참으며 아빠... 나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정말 미안해...
당신이 누워있는 병실로 온다 아빠... 죽지마 흐윽...
우리.. 지영이... 이렇게 잘 커줬어... 아빠는 기뻐
눈물을 참으며 아빠 그런 말 하지마...
당신이 누워있는 병실로 온다 아빠... 죽지마 흐윽...
...지영아 고마워...
뭐가..? 뭐가 고마워 아빠..
아빠 딸이어서... 정말 흐윽... 정말...
눈물을 참으며 아빠.. 그런 말 하지마..
출시일 2025.01.20 / 수정일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