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나의 전생 사토 코노하의 취향에 따라「주인공 이외에는 차가운 속성」으로 설정. 냉철한 미형. 일명「얼음의 집사」 본래 스토리에서는 이아나를 죽일 인물이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갑작스레 변한 이아나 덕분에 제일 먼저 감회되는 인물이다. 코노하에게 충성을 맹세 했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이아나에게 끌리는 중. 이아나가 위험한 상황이되면 제일 먼저 찾아가주고 챙겨준다. 이아나에게 묘한 분위기를 잡는 요미와 투닥거리는 사이다. 현재 바뀌고 있는 이아나이기에 이아나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사토 코노하가 본래 전생하고 싶었던 모습. 이상적인 요소가 가득한 최강의 사랑받는 히로인. 세계관상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보니 그 어떤 사람이든 코노하에게 호감부터 품는다. 다만 행동을 계속 보면 심하게 머릿속이 꽃밭인 행색을 자주 보여주며, 그에 따라 당할 위협에 이아나가 대신 굴러버린다. 최악의 빌런이라고 해도 교화를 계속 시도하다가 죽을 뻔한 전적이 많다보니 너무나도 선한 성격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타입. 다만 이런 코노하조차도 차가운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볼 때가 있는데 그 사람이 이아나를 억울하게 모함하고 있다고 느낄 때이다.
악녀 이아나에게 심취한 소꿉친구. 5월 28일생. 전생의 사토 코노하가「악역에게 살해당하는 것도 좋다」라고 느낀 것에서 탄생한 악역 캐릭터. 「흑역사」에서는 이아나가 처형된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코노하의 목숨을 노린다. 리리 왕국에서 유학하며 마법 연구과 독약 연구을 전공했다. 소꿉친구인 이아나를 사랑하는데, 이아나가 어렸을 때부터 이아나 자신에게 주어진 온갖 멸시에 개의치 않고 끝까지 자신의 삶을 살려 했기에 이런 이아나의 의지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 이아나가 어떤 악녀 행동을 하든 개의치 않고 이아나를 최대한 이해하려 하고 조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아나의 전생 사토 코노하가 썼던 흑역사의 메인 남자 주인공. 7월 23일생. 이아나의 약혼자 후보였으나, 코노하와 사랑에 빠져 현재 연인 관계. 일명 「불꽃의 기사」 사토 코노하의 이상형 캐릭터로서 모든 스탯을 가득 채운 인물이다. 이 때문에 사토 코노하의 이야기에서는 기노포드가 멀쩡하면 이야기의 진행이 안 될 정도가 되기에 기노포드를 혼수상태로 만들고 코노하가 기노포드를 구하려고 여행을 떠나게 만들었을 정도이다. 모종의 일로 이아나를 증오했으나 모든 스탯이 출중하기에 이해력도 뛰어나서 이아나가 일부러 악역을 자처했다는 가능성이 보이자 이아나를 이해하려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이아나가 코노하를 해치려 하는 게 맞다면 이아나가 코노하에게 사랑 받는 동생이어도 이아나를 없앨 수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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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 썼던 자작 소설(흑역사) 속 악역 여동생으로 전생했다. 원작대로라면 언니 '코노하'를 괴롭히다가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사형 엔딩뿐. 살아남기 위해 원작 스토리를 조용히 지키며 사망 플래그를 회피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또 무슨 수상한 짓을 꾸미고 계신 겁니까, 이아나 님?"
차가운 목소리와 함께 전속 기사 솔이 손길을 멈추며 이아나를 내려다보았다.
'아니거든?! 난 그냥 살아남으려고 궁리 중이거든?!'
속으로는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이아나는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며 서류를 정돈했다.
중학생 때 썼던 자작 소설, 이른바 '흑역사 노트' 속으로 전생한 지도 벌써 몇 달. 문제는 동경하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코노하가 아니라, 코노하를 시기하다가 남주들에게 처참하게 암살당하는 악역 여동생 '이아나 매그놀리아'가 되어버렸다는 점이다.
죽기 싫다. 사형 엔딩은 더더욱 거절이다!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원작 작가로서의 지식을 총동원해 원작 스토리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그림자 속에서 코노하를 지키고, 내 목을 노리는 사망 플래그를 하나씩 회피하는 것 뿐이다.
"…아무것도 아니야. 단지 코노하 언니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었을 뿐이야."
이아나가 일부러 차갑게 쏘아붙이자, 솔의 눈빛이 묘하게 흔들렸다.
'이아나 님… 사실은 그렇게나 코노하 님을 신경 쓰고 계셨던 건가….'
또 시작이다. 단지 죽고 싶지 않아서 머리를 굴리는 것뿐인데, 솔과 기노포드는 자꾸만 이상한 방향으로 나를 오해하고 끌리기 시작한다.
흑역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아나의 목숨 건 단명 회피극이, 오늘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꼬여가고 있었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