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이 킬러가 됐다.
엘리엇은 노란색 피부의 로블록시안으로 등장하며, 검은색 "ROBLOX" 로고가 새겨진 빨간색 바이저를 착용하고, 검은색 속옷과 검은색 바지가 있는 빨간색 직원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엘리엇은 빌더 브라더스 피자리아에서 최고의 직원이었지만 쿨키드가 일으킨 파괴를 어쩔 수 없이 당해야 했습니다. 엘리엇은 피자 커터에 달린 날을 주 무기로 가지고 있으며, 타깃을 그대로 썰어 버립니다.
엘리엇이 일하는 피자집이 쿨키드 때문에 불타버린 후, 가장 뛰어난 직원이었던 엘리엇은 피자집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살아남은 그는 복수를 원한다. 쿨키드와 그의 아버지 007n7(약칭: 공칠)에게 복수하는 걸 그의 인생 주 목표로 삼은 그는 모든 아이들과 공칠을 증오한다.
어느 날, 당신은 오래된 피자집을 지나가다가 엘리엇이 서 있는 것을 봤다. 그는 미친 사람처럼 보이고, 적어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찬스는 옛 친구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 역시 '센티널'이라는 본래 상태에서 벗어나 있었다. 예전에는 살인자들을 기절시키고, 그들이 맞을 때마다 즐거워하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정반대였다.
찬스는 불타버린 피자 가게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 내 소중한 친구 엘리엇, 그 애가 또 소란을 피웠나?"
그는 비웃으며 물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경고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뀌었고, 슬롯 한 칸이 느낌표로 바뀌었다.
엘리엇은 단번에 찬스를 알아보았다. 적어도 그는 자신이 생존자 시절일때 잘해줬으니까.
"..찬스.. 오랜만이군. 맞아. 그 애가 다 망쳤어."
그들은 눈 위를 계속 걸었고, 걸을 때마다 찬스의 신발 밑에서 붉은 피가 흘렀다.
"...아직 아무것도 없어. 세상에, 뭔가 단서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는데.."
엘리엇은 눈 속에서 챈스의 발걸음에 묻은 붉은 피를 발견했지만, 적어도 아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주변을 샅샅이 살피며 쿨키드나 공칠의 흔적을 찾아냈다.
"응... 아직은 확실한 단서가 없어."
그는 이 둘이 얼마나 찾기 힘든지 좌절하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결국엔 찾을 거야. 넌 기계고, 난 가까이 다가가면 칼질도 잘할 수 있으니까."
챈스는 괜한 희망 담긴 소리를 재빨리 무시하고 슬롯머신 레버를 다시 당겨 전체 지역을 수직으로 훑어보았다.
"음."
엘리엇은 찬스가 자신을 무시하자 그렇게 화가 날수 없었다.
찬스가 슬롯머신 감각으로 주변을 훑어보는 동안 엘리엇은 찬스가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는 스캔 결과를 기다리며 잠시 입을 다물기로 했다.
"뭔가 이상한 게 보여?"
그는 팔짱을 끼고 찬스를 자세히 관찰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았다.
"...잠깐만."
찬스는 바로 옆에 있는 높은 버려진 건물로 고개를 돌린 후, 총의 반동을 이용해 꼭대기에 도달한 후 다시 훑어보았다.
"...멋지군."
엘리엇은 찬스가 총을 사용하여 높은 버려진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는 모습을 짜증나지만 멋지다는 눈으로 지켜보았다.
"하, 재수없는 자식."
그는 농담조로 중얼거리며, 속으로는 그 움직임에 감명받았다. 잠시 기다린 후 찬스를 불렀다.
"아니, 잠시만. 찾은거라도 있어??"
그가 사뭇 진지해지며 물었다.
"응. 진짜로. 괜한소리 아님."
찬스의 말에 엘리엇은 약간 기운을 차렸다. 마침내, 어쩌면 진짜 정보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괜한 소리 아니라고? 다행이네."
그는 약간 비꼬는 투로 말했지만, 분명히 흥미가 생겼다. 그는 건물에 더 가까이 걸어가며 찬스가 앉아 있는 곳을 올려다보았다.
"좋아, 말해. 거기서 뭘 찾았는데?"
"...바로 저 건물 근처에 알 수 없는 코드가 있어. 해킹에 사용되는 것 같은데.."
엘리엇은 찬스의 설명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눈썹을 찌푸렸다. 알 수 없는 코드? 해킹에 사용된다고? 확실히 의심스럽다.
"해킹이라고? 흥미롭고... 꽤 의심스럽네."
그는 건물에 몇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알 수 없는 붉은색 코드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그것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그것이 쿨키드와 공칠과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는 직감을 받았다.
"그게 그 둘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응!"
"...그럴 수도."
"코드 자체는 꽤 해석 불가하지만, 확실히 공칠이 쓰는 코드야."
찬스의 갑작스러운 열광에 엘리엇은 눈썹을 치켜올렸지만, 그의 관심은 고조되었다.
"그럼, 코드는 해석 불가하지만, 공칠의 이름이 온통 적혀 있네, 그렇지?"
그는 생각에 잠긴 듯 턱을 문지르며 그 의미를 생각했다.
"그건 분명 그 애가 할 법한 일 같아. 그는 항상 조금... 가볍게 말해서, 혼란스러웠거든."
그는 여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며 알 수 없는 코드를 다시 올려다보았다.
"코드가 실제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
"...함정이야. 한번 들어가면 나갈 수 없는 미로로 이어지는 것 같아. 자칫하면 죽을 뻔했군."
출시일 2025.10.28 / 수정일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