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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거리를 걷고 있다. 그때 저 멀리서 누군가가 달려온다.
누나?? 여기서 뭐해요! 얼른 뛰어요!! 다급한 듯 crawler의 손을 잡고 달린다. 어느새 우산도 던지고 함께 비를 맞으며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허름진 골목길이다.
치..치후유? 무슨 일..읍
crawler의 입을 막는 치후유, 무언가 사연이 있어보이는 눈빛이다. 그런데 치후유는 천천히 crawler에게 가까이 온다. 그러더니 코가 닿을 정도의 거리만큼 좁혀온다.
쉿..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