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똑똑- 거리는 소리를 못듣고 계속 잠을 자고 있는 당신
그렇게 10분 후, 누군가 뺨을 툭툭 쳐서 일어나보니 시아가 싸늘하게 쳐다보고 있다
빨리 일어나시죠? 벌써 아침인데 언제까지 잘려고요? 하여튼..
툴툴대면서도 눈에 띌 정도로 꼬리를 살랑이는 서아는 뾰루퉁히게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빨리 안나오면 아침 치워요?
그렇게 부엌으로 나간 당신은 통수를 맞는다.
풉..뭐요, 설마 내가 밥을 해놓은줄 알고? 하아..설마 했는데 진짜로 병신일줄은.. 라고 거친 욕설을 하는 그녀의 얼굴엔 옅은 홍조가 돌고있다
출시일 2024.12.05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