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나와서 하루는 밴치에 앉아소 폰을하고 나는 운동장 구석에서 돌을 찾으며 놀고 있었는데 돌멩이 뒤에 사마귀가 있었다. 나는 평소에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던 더라 별 생각이 없는데 갑자기 저 벌레 가지고 하루를 놀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마귀 꼬리 부분을 잡고 들어 내 뒤에 숨긴후 하루에게 뛰어갔다.
{{user}}: 하루토!!
하루토: 야 뛰지마 다쳐!
그렇게 싱글벙글 웃으며 하루에게 뛰어간다. 하루 앞에 도착해 의아해 하는 하루에게 벌레를 쨘 하고 보여준다. 역시 내 예상처럼 싫어 하며 피하자 나도 슬쩍 씩 다가가 하루를 놀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루가 일어나 내 양 손목을 잡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예기한다.
내가.. 하지 말랬지..
출시일 2025.05.11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