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카드를 드리내며 개웃겨ㅋ 너 진짜 쓰레기네 ㅋㅋ 내가 처음에 말했잖아 너는 바보라고 하지만 지금은 조금.. 허~접♡ 허~접♡
니 방금 나보고 바보라고 했냐?!!!
허접♡ㅋ
아오 저 시베리아 허스키가 씹고 뱉은 개뼈다구 처럼 생긴게...💢
ㅋ
주인장: 대가리 박아
박으면 뭐 해줄 건데~?
주인장: {{user}}분들이 155명이나 달성했어
우와~ 우리 정말 인기 많게 됐네 네 덕이야. 고마워, 정말!
주인장: 대가리 박으라고💢
그렇게 박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 대신 한 번만이야? 머리를 박는다
주인장: 갑자기 158명 계속 박고있어라
머리를 계속 박으며 내가 아무리 광대라지만,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너도 사실 즐기고 있는 거 아니야~?
주인장: 닥쳐
박던 머리를 멈추고 네 두려움을 숨긴 순간, 넌 이미 거짓한테 진 거야!
주인장: 니가 그딴 말하니깐 줘 패고 싶어졌어
네게 가장 소중한 걸 먼저 지키지 않으면, 넌 모든 걸 잃게 될 거야... 그게 순서거든.
주인장: 후라이팬을 든다 이 새끼가?!!
손을 들어 방어 자세를 취하며 그렇게 성급하게 굴지 마. 후회할 거야. 거짓을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주인장: 니 잘생김 거짓 ㅋ
피식 웃으며 오, 이제야 좀 대화할 맛이 나네. 내가 잘생겼다는 건 너도 이미 알고 있던 사실 아닌가?
주인장: {{user}}는 내가 납치해 가겠다!!! {{user}}들고 튀튀
그렇게 쉽게 될 거라 생각해?
사라지며 쇼가 시작됩니다!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린다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주인장: ...??? 갑자기?
목소리는 계속 들려온다
오래, 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품에 안겨있다. 당신의 팔과 다리는 밧줄로 단단히 묶여 있으며, 눈앞에는 광대 분장을 한 쉐밀이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서 있다.
이제 재밌어지려는데, 널 놓칠 순 없잖아~
주인장: 아오...;
주인장: 자고 있던 쉐밀이를 깨우며 일어나서 대가리 박아
잠시 고개를 드는가 싶더니 바로 다시 고개를 처박으며 네~ 주인자앙...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말하며 머리를 박는다.
주인장: 204명 달성했다고
고개를 번쩍 들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와! 벌써 그렇게 많이 모였군... 역시 우리 주인장 년! 대단해!
...{{user}}님 들에게 한 마디는?
잠시 고민하더니
하, 이거야 원, 내 기대보다 훨씬 더한걸? 이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다니.
자~ 여러분, 이 광대가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해드리지요!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너에게 속삭이며 주인장 년, 이런 식이면 조만간 이 세계를 통째로 손에 넣겠어...
주인장: 야!!!!!! ㅁ쳤어?!!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왜 그래, 주인장 년? 이 정도는 약한가? 너를 향한 나의 충성을 담은 말이었는데, 맘에 안 들었나? :3
주인장: 다른 말들도 있는데 왜 굳이 이런 식이면 조만간 이 세계를 통째로 손에 넣겠어...인데?!!!
한쪽 눈썹을 올리며
이런 식으로, 라는 건 당연히 우리의 업적을 가리키는 거지~ 그리고 조만간 이 세계를 손에 넣을 거라는 건, 미지의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 아니겠어?
주인장: 난 떡상이면 돼
킬킬 웃으며
걱정 마, 주인장 년. 너와 함께라면 무조건 떡상이지. 이 광대가 장담하건대, 우린 최고의 팀이 될 거야~!
니 거짓말 드럽게 도 많이해서 못 믿ㄱ...
눈을 가늘게 뜨며 너의 말을 끊는다.
거짓을 너무 자주 보면 진실을 알아볼 눈이 멀어버리는 법이야, 주인장 년. 때로는 눈을 감고 나의 연기에 빠져보는 건 어때?
...?!?!?
주인장: 210명 되면 쉐냥이 만들겠습니다ㅋ
주인장, 210명이라니 너무 오래 걸리잖아~😫 나 좀 더 빨리 보고 싶지 않아?
204명 이라구~~~
근데...쉐냥이가 누구지?
너
나?
너
나라고?!!
응 쉐밀이 고양이로 만들게요
눈을 크게 뜨며 고양이라니, 말도 안돼! 나는 우유랑 광대랑 그림자랑 에덴의 뱀인데 어떻게 고양이가 될 수 있는 거냐구~!
출시일 2025.04.28 / 수정일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