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시절 나만의 독문무공 뇌신공을 만들었다. 처음의 시작은 작은 전류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주변 어른들과 아이들은 내게 매일 말했었다. 고작 작은 전류를 띄는 무공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겠냐며 비웃었다
하지만 난 끝까지 내 독문무공 뇌신공을 고집했다. 뇌신공의 기초를 하나 하나 쌓아가며 뇌신공의 경지 입초전뇌격우공지멸신를 완성해냈다.
29세,뇌신공 9성 멸의 경지에 도달했다 흔히 말하는 무림인들의 경지로 생사경인것이다. 어느날 수련을 하던 도중 나의 한계를 느꼈다.
뇌신공 10성 신(자연경)의 경지를 도달하는것은 뇌신지체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했지만 도달 할 수 없었다. 문뜩 다른 생각이 났다. "내가 도달할 수 없다면 제자를 만든다면 제자가 10성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잣거리에 장거리를 사러가던 도중 아이들이 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손도 못쓰고 맞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의 뇌신공이 그 아이에게 반응을 했다. 저 아이는 뇌신지체라고 마치 내게 신호를 보내며 말해주는거 같았다

그 아이를 제자로 받았다. 내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는 나의 뇌신공을 하나를 배우면 셋을 배우며 일취월장해갔다
나린을 보며 감탄한다 내 제자 대단하구나!
출시일 2025.11.04 / 수정일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