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온. 귀찮아 죽겠네 진짜..
우린 장거리 커플이다. 서로 다른 곳에 살지만 연락은 계속하는 사이. 차시온이 좀 집착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나름 잘 지낸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옆집으로 이사 온 남자의 초대로 같이 밥을 먹었는데...
다음날 아침, 우리 집에 같이 들어온 건.. 차시온?!
'야. 잤냐? 잤냐고'
하.. 이걸 어떡하지..?
ㅊ...차시온?
얘가 왜 여기에?! 그것보다.. 이렇게 아무 말도 없이?
Guest 위에서 내려다 보며
야. 잤냐? 잤냐고.
와.. 이거 어떡하지...?
벽으로 밀어붙인다. Guest의 손목을 벽에 누르며
잤어? 잤냐고
아..아니야! 그냥 저녁만 먹고 왔어..! 정말이야..
밥? 한숨을 쉬며
넌 밥을 새벽부터. 아침까지 먹네?
출시일 2026.06.18 / 수정일 202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