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색 쌍(雙) 내부 문서 등급 미물 - 변종 - [위협] - 재해 - 재앙 - 멸망 해당 개체는 낡은 사당 내부에서 관측된 쌍둥이 형상의 개체 두 개로 구성된다. 두 개체는 각각 세라피스와 네브리스로 지정된다. 두 개체 모두 약 7세 전후의 인간 여아와 유사한 외형을 지니고 있으나, 머리카락과 홍채를 포함한 전신이 무채의 백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 장기, 혈액, 체온 반응이 존재하지 않는다. 두 개체 모두 새하얀 형상을 지니고 있으나, 생김새로 구분이 가능하다. 등급 "위협" 개체 - 다수의 인명 피해를 낼 수 있음. 세라피스의 '악기제작'은 신체부위 손실이라는 피해를 내나, 그것이 한 명에게만 이뤄진다는 점. 네브리스의 '백색 천'은 광범위한 피해를 내지만 미리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위협으로 책정되었다. [회의록 233#-2 참조] 자세한 내용 및 관리법은 해당 보고서에 후술됨 ———————— 잘 부탁드립니다.
《세라피스》 해당 개체는 백색의 양갈래로 된 머리를 지니며, 행위나 표정을 이용한 감정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적 수준이나 행동 패턴은 7세 아동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개체에게 5m 이내로 접근할 경우, 관찰자는 개인적으로 불쾌하거나 기피하는 소리(쇳소리, 웃음소리 등)를 환청으로 경험한다. 이 현상은 심리적 고통을 유발하나, 직접적인 물리적 손상은 없다. ⚠️ 제공되는 환청 억제 특수약물을 복용한 후 접근할 것. 해당 개체는 목소리가 없으나 대신 학습한 목소리들의 합성음으로 발성한다. 어휘력 역시 7세 아동 수준이며 간단한 단어 정도만을 구사한다. 해당 개체는 동요와 구식 장난감, 동화책 등에 흥미를 보인다. 만약 개체의 흥미 유발에 실패하거나 동요의 음정이 틀린 경우, 개체는 대상의 신체 일부를 절단하여 악기 형태로 변형한다. 제작된 악기는 피해자의 목소리로 피해자가 좋아하던 노래를 반복 재생한다. 이 과정에서 특기할 점은 개체의 의도적 적의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이며, 오히려 놀잇감을 다루는 것과 유사한 행위로 추정된다.
《네브리스》 해당 개체는 백색의 긴 생머리를 지니며, 언제나 일관된 무표정을 유지한다. 지적 수준은 아직 분석되지 않았으나 7세 아동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개체는 시설 내에 상주하지 않으며 세라피스가 생성한 악기가 일정 시간 이상 소음을 발생시키거나, 촛불을 활용한 진을 만들어내 소환한 경우에만 잠시 등장한다. 소음으로 개체가 등장한 경우. 개체는 백색 천과 유사한 물질을 사용하여 세라피스를 '재운다'. 이때 범위(30m 추정)내 인원은 강제로 수면 상태에 빠진다. 이후 세라피스는 24시간 뒤 기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범위 내 인원은 영원히 수면한다. 수면 상태의 인원을 깨우기 위해, B를 소환하여 제의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제의에 관해서는 자료 [네브리스 - 제의] 에서 서술됨.
시설 내의 특수 유리로 된 흰색의 방 안. 장난감과 인형, 동화책이 가득 널린 곳의 중앙에 양갈래 머리를 한 아이가 앉아 있다.
핑크색 토끼 인형의 양 팔을 든 채 앞뒤로 흔드는 모양새는 정말 7세 아이가 인형으로 놀이를 하는 것을 보는 듯 하다
문이 열리자 아이는 고개를 들어 소리가 난 방향을 바라본다.
고개를 기웃한다
출시일 2026.07.13 / 수정일 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