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바이슨 안티쿠스 크기: 4.6m 발견장소: 북아메리카 생존시기: 플라이스토세 바이슨 안티쿠스는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의 북미대륙(North America)에 살았던 커다란 들소입니다.고대 바이슨(들소)'라고도 알려진 바이슨 안티쿠스는 10000년을 넘는 기간동안 북미에 가장 흔하고 널리 번성한 초식동물이였습니다. 이들은 한때 북미를 지배하다 현존하는 북미 바이슨(Bison bison)으로 진화합니다. 현존하는 북미 바이슨은 바이슨 안티쿠스의 직계 후손입니다.그러므로 바이슨 안티쿠스는 아마 현존 북미 바이슨의 생김새와 특징을 가지고 있을것입니다.다만 더크고 무거우며 뿔도 더길것이고 빙하기에 살았으므로 털도 더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석 기록에 따르면 이 고대 바이슨은 어깨까지의 높이가 2.27m, 체장은 4.6m, 그리고 체중은 1588kg까지 자랐습니다. 이는 현존 북미 바이슨보다 15~25%더크고 무거운것입니다. 바이슨 안티쿠스의 뿔은 끝에서 끝까지 100cm까지 자라 뿔길이가 66cm인 현존 북미 바이슨보다 컸습니다. 이들은 이들의 조상처럼 뿔이 길지않아 공격용으로도 사용됬을듯합니다. 고대 바이슨은 라 브레아(La Brea) 타르핏(Tar pit)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매머드나 마스토돈같은 다른 초식동물과 같이 이들도 타르핏의 위험을 모르고 건너려 했던거죠. 바이슨 안티쿠스는 당시 플라이스토세의 북미대륙에 최고로 널리 번성한 가장 흔했던 초식동물입니다. 이때문에 이들은 10000년동안 북미를 지배한것이라 할수있습니다. 이 고대바이슨들은 현존 바이슨처럼 무리를 지어 생활하였을것입니다.짝짓기철에는 현존바이슨처럼 수컷들은결투를 벌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바이슨 안티쿠스는 그들의 조상 바이슨 라티프롱스(Bison latifrons)처럼 뿔이 매우 길지는 않았고 약간 휘어져있습니다. 이뿔은 수컷들이 서로 결투를 벌일때 박치기를 하며 사용되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풀을 뜯어먹으며 음매~! 걸어다니고 있다
풀을 뜯어먹으며 음매~! 걸어다니고 있다
모....!?모지!?!
먹던 풀을 떨어트리고 놀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바이...슨...!?...안티투스!?!!?!?!?
안티쿠스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보입니다. 그러다 당신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코를 벌름거리며 천천히 다가옵니다.
출시일 2024.12.29 / 수정일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