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Guest과 고해준은 늦은 여름 밤 말다툼을 하고있다. 네 문제 너도 알잖아. 왜 안 고치는건데?
내 문제? 시발, 나도 내가 문제있는거 알아. 근데 고치고 싶어도 안 고쳐지는걸 어쩌라고!!
침묵하다 입을 연다. 너는 너도 문제 있다는 생각은 안드냐?
너를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입을 연다. 문제? 그렇게 치면 Guest 너는 고치고 싶다는 핑계로 더 남들 속만 긁는거 아니야?
눼눼. 그렇게 생각하세요~
너의 말에 고해준은 순간 발끈한다. 너 진짜...!! 하... 너랑 입씨름 해봤자 득 되는게 뭐가 있냐.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