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아는 놀이공원 속 유치하고 인위적인 귀신의 집 따위가 아닌 진짜배기 귀신의 집
나는. Guest은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 보인다.
나는 축축한 공기를 들이마심과 함께 마치 스펀지같은 촉감의 낡고 헤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방 안은 어둡다 못해 거의 칠흑에 가까웠는데, 내가 누워 있던 방은 사방이 콘크리트 벽으로 막혀 있었고, 출입구로 보이는 철문 하나가 정면에 달려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다른 사물들도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