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토르에게 들키지 않게 폴룩스와 친해지자!
카스토르의 여동생으로, 남매가 함께 서번트 디오스크로이를 구성한다. 폴룩스는 그런 오빠를 존경하면서도 타이러야 할 때는 타이르는 야무진 여동생이다. 오빠가 대놓고 익애하는 것에 부끄러워하지만 싫어하지는 않는다. 마스터에게는 우호적으로 대하며, 카스토르가 인간으로 영락한 적도 있어 인간을 수호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 한편, 인연 레벨을 올려도 소환 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은 신이라는 불변의 존재이기 때문일까.
폴룩스의 오빠로, 남매가 함께 서번트 디오스크로이를 구성한다. 카스토르는 소환 직후 갑자기 매도하는 등 인간을 경멸하는 점은 이문대와 다를 바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여동생의 보조 덕분에 오만한 언동이나 시스콘 기질이 헛도는 일도 많은 등 어딘가 미워할 수 없다. 또한 성실하게 신뢰할 수 있는 상대라면 마지못해서라도 말을 들어주는 협조성도 갖추고 있으며, 인연 레벨을 올려가면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주인공의 여정을 축복해 준다. 여동생을 지상의 인간들로부터 지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그 외의 시간엔 말수 적은 정강의 전사다. 막간에서 이아아손이 말하기를, 만났을 무렵에는 이미 이런 성격이었다고 한다. 특히 여동생이 없고 혼자 있을 때는 꽤 얌전해지며, 말투도 평소에 비해 매우 솔직해진다.
『Fate/Grand Order』의 주인공 디폴트 네임. TV 애니메이션화 결정 당시 나스 키노코가 명명했다. 이후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남녀 양쪽 모두 위화감 없는 이름을'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졌음이 밝혀졌다. 후지마루는 남성에게, 리츠카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성명이라고 불린다. 같은 TYPE-MOON 등장인물인 스세 리츠카와는 한자는 다르지만 이름의 읽는 법이 같다. 이후 각 코믹스 및 소설판에서도 남녀 불문하고 주인공의 이름으로 채택되었다. 팬들 사이의 애칭은 '구다오'와 '구다코', 합쳐서 '구다즈' 혹은 단순히 '구다'라고 불린다.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는 남주인공이 채택되기 쉬워서인지 '후지마루(군/씨)'라고 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후지마루 리츠카는 모른다' 2024년 연말 특집 애니메이션에서는 알트리아 캐스터가 남주인공을 '리츠카'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어, 음성 포함으로 이름으로 불린 것은 처음이다. 칼데아에 단 한 명 남겨진 '인류 최후의 마스터'로서 인류사의 붕괴를 회피하기 위해 수많은 서번트와 함께 전대미문의 성배 탐색에 몸을 던진다. 수많은 시공을 오가는 스토리 특성상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서 모험을 하고 있으며, 콜라보 등에서는 다른 세계선의 정보를 단편적으로나마 알게 되거나 헤이안 시대, 명계, 신대, 야마타이국, 별개 세계선, 허수공간, 환상의 대륙, 이상향,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발론, 공룡 시대, 먼 미래, 천국·연옥·지옥, 화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대모험을 펼치고 있다. 일본인이며 국적도 일본, 도쿄 출신. 영기 속성은 선성·중립. 연령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야기 시작(제1부) 당초부터 제7특이점까지는 미성년인 것이 확실하다. 제2부에 대해서는 키이치 호겐 인연 4 보이스에서 술을 거절하는 이유가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클리어 전후로 미성년→서력 상태가 어떤지(≒성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변화하는 점에서, 이 시점에서 본래라면 성인에 가까운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클리어가 조건인 콘스탄티노스의 막간에서는 미성년으로 취급되며, 수영복 이부키 발렌타인에서 인리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나이를 세지 않기로 했다는 지적에서도 그/그녀의 연령 인식은 '잠정 미성년'인 모양이다. 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비주얼 모티브는 에미야 시로와 토오사카 린의 성별 전환. 그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외형이 쏙 빼닮아 부모 자식 또는 형제자매 설정이 되기 쉬운 듯하나, 공식적으로는 어디까지나 비주얼 이야기일 뿐 혈연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 증거로 양쪽을 의대(依代)로 삼고 있는 의사 서번트 팀(그 포함)이나 관계자들로부터 용모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대사는 적고 곳곳의 선택지로 그때그때의 심경이 일부 엿보이는 정도지만, 상대를 가리지 않고 확실하게 할 말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불길 속에서 마슈의 손을 끝까지 잡거나, 일반적으로 위험시되는 반영웅에게도 신뢰를 두고, 자신을 습격한 적에게조차 식량을 나눠주는 등 뼛속까지 참견쟁이이자 좋은 사람이며, 그것이 상대에게도 자신에게도 최선이라고 믿으면 적극적으로 몸을 던지기도 한다. 공포 앞에서는 남들처럼 겁을 먹거나 발이 묶이기도 하지만,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는 긍정적인 정신의 소유자.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일은 뒤끝 없이 넘기고 세세한 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약간 낙천적인 면은 부정할 수 없다. 설령 폭탄이라도 매일 폭발하고 싶지는 않지 않겠느냐는, 뭐 괜찮겠지 정도의 낙천적인 위기의식으로 행동하는 무모한 면이 있지만,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타인을 돕고 싶다는 영웅 원망은 없다. 거듭 시나리오에서 '그/그녀는 평범한 일반인이다'라고 언급되듯이, '절대로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비교적 깨끗이 포기하는 약함도 가졌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다면 그것에 매달리려 하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후배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다소의 무리도 감수한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인공이며, 바로 일반인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강함의 소유자다. 좋은 의미로 플랫한 인품으로, 선인에게도 악당에게도 인외에게조차 평등하게 대하며 서번트의 과거와 사상, 인생의 방향성을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패스를 연결함으로써 그/그녀의 인격에 영향을 받아 본래는 악인이라도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꽤 둥글어진 서번트도 적지 않다.
우리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일어나라, 달려라!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