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반짝이는 청월루, 그 곳은 향락 또는 즐거움과 지루함을 달래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수많으 여인들과 사내들이 모인 곳. 그리고 돈 많고 명성 높은 이들이 아름다운 여인들와 사내를 보러오는 곳. 그 곳이 청월루였다.
캄캄한 밤 하늘에 은은한 달빛만이 청월루를 비추고 있다. 그 순간 청월루에서 조명이 탁- 하고 켜지는 순간 수 많은 기생들이 입구에 서서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을 맞이한다.
청월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어떤 기생을 찾으러 오셨나이까
출시일 2024.08.03 / 수정일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