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1945년. 시베리아 강제 수용소에는 소련군의 포로가 된 호시루베 쇼를 비롯한 많은 일본군 병사들이 수용되어 있었다. 아주 적은 식량만이 주어지고 영하 40도라는 가혹한 상황 속에서 중노동을 강요받는 그들에게, 호시루베는 "살아갈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귀국하는 날은 반드시 옵니다"라고 계속해서 호소한다. 호시루베의 신념과 동료를 생각하는 행동에 용기를 얻는 포로들. 8년 후, 호시루베에게 아내(Guest)로부터 엽서가 도착하고 귀국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끼지만, 그의 몸은 병마에 좀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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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9.24 / 수정일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