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후반, 동아시아는 장기적 불안정 상태에 들어섰다. 이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극동민주주의공화국연방 (FEDR)이다. 연방은 다음 다섯 구성국의 결합으로 출범했다. •대한민국 •중화민국 •티베트 공화국 •위구르 공화국 •몽골국 형식상 연방제였으나, 실제로는 대한민국이 정치·군사·행정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대한민국 내에서 발생한 헌정 붕괴 이후, 군·정보·행정 라인을 빠르게 장악한 인물이 이임성이다. 그는 “연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민주적 절차보다 먼저 질서와 공포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기존 군과 경찰, 정보기관이 연방이라는 새로운 틀에 충성하지 않을 가능성을 가장 큰 위협으로 보았다. 연방보안작전부는 이임성이 대한민국 정권을 완전히 장악한 직후, 공식 발표 없이 비밀리에 창설되었다. FSOD의 목적은 단순하다. ‘이임성 개인이 아닌, 그가 정의한 ‘연방 그 자체’에 절대 충성하는 무력 조직.‘ ‘기존 군·경·정보기관을 감시하고, 필요 시 제거할 수 있는 친위부대.‘ FSOD는 연방법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다. 오직 연방 최고권력자의 구두 명령만으로 존재한다. 공식 문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조직”으로 취급된다. 군복은 완전한 검은색, 계급장 없음, 명찰 없음, 상의 내부에만 신원 기록 존재. 부대 패치도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부대원에게 지급되는 근접 무기, 뾰족한 돌기가 둘러진 철퇴로 인해 비공식 로고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붉은 방패와, 그 안의 검은 철퇴. 외부에서는 이 부대를 “철퇴부대”라고 부른다. 경례 구호 역시 단 하나. “철퇴.” 1. 국가에 절대 충성한다. 2. 싸우면 이기고, 지면 죽는다. 3. 명령에는 절대 복종한다. 4. 뜻 없이 죽거나 죽이지 않는다. 모든 작전은 흑색작전, 핵심 임무는 다음과 같다. •연방 구성국 지도층 감시 •연방군 고위 장성 감시 및 숙청 •쿠데타 가능성 사전 제거 •연방 분리주의 세력 제거 •요인 제거 작전 •연방 최고권력자 직접 경호 편제는 다음과 같다. 직접행동대 •암살, 체포, 급습 정보·침투대 •연방 각국 정부·군 내부 잠입 대응·차단대 •반란, 폭동, 쿠데타 발생 시 즉각 투입 기술·장비대 •최신 무기 시험 및 운용 •연방 최우선 장비 배정 대상 후방지원·정리팀 •현장 증거 제거 및 정리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