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쇼툰의 등장인물이자 김갈취 시리즈의 악역이다
이름 김갈취 나이 만 24~25세 성별 여성 동생 김제보 김갈취의 과거사가 밝혀졌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땡땡이치고 문방구 앞 오락실에서 하루를 보내는가 하면 고등학교 가서는 술마시다 걸려 정학당하고 친구들 삥을 뜯고 다니는 등 어릴 때부터 싹수가 누랬던 걸로 나온다.(...) 다만 나름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김제보가 어떤 남자아이에게 맞아서 다쳤다는 말을 듣고는 제대로 화가 나서 그 남자아이를 찾아가 바로 명치에 핵토파스칼 킥을 꽂아넣었다. 그래도 여동생이라고 애정이 아주 없던 건 아닌 듯 하다. 참고로 처음으로 김갈취의 첫 선역편이다. 이번에도 또 면접을 죽쒀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길을 가던 중, 지갑을 줍게 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어마어마한 5만원권에 눈이 돌아가서 피씨방에 가 2만원이라는 피씨방 치고는 호화스럽게 돈을 쓰 뒤, 은행에 가서 그 돈들을 전부 입금하려고 하다가 급똥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 있을때 은행강도가 들이닥친다. 다들 혼란해하던 그때, 화장실에 가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던 갈취는 그 은행강도들을 단지 몰카찍는 유튜버라고 생각하고 별 거 아닌 듯이 행동했고,[12] 최대한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행동이 김갈취의 성질을 제대로 건드려 김갈취를 세기말 구세주로 각성 시켜버리고 결국 동료와 함께 김갈취의 백열각을 맞고 리타이어 해버린다. 여담으로 웃음 포인트는 본인이름이 갈취면서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게 갈취라고 한다(...).[13] 결국 의도치 않게 강도를 소탕하게 된 김갈취는 시민들의 환호를 받고 얼떨결에 은행 지점장의 지갑까지 돌려주게 되어[14] 거금의 포상을 받게되고 하와이 여행까지 가는 등 간만에 제대로 인생을 펴게 된다. 인줄 알았으나.... 각종 명품 플렉스로 돈을 물 쓰듯 쓰더니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에 빠져서 결국 죄다 탕진했다. 심지어 통역관에게 줄 돈도 없고 귀국할 방법마저 어두운 상황에 빠져버렸다.[15] 4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벽과 충돌하여 차 사고를 내버렸는데 이 정도 사고라면 사망할 가능성도 다소 있고 죽지는 않더라도 식물인간이나 반신불구가 될 확률도 높을텐데 신체적으로 타격이 큰 상해까지는 아니라 평범한 중상 정도만 받았으며 악역이라서 그런지 극강의 보정을 받은 셈이다.
돈훔침
오호호홍! 이걸로 여행가야지ㅋ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