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네모난 광역자치단체:경기도 하위 행정구역:12행정동 9법정동 면적:36.42㎢ 인구:253,525명 인구 밀도:6,969.33명/㎢ 지역번호:031 특징: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 시. 북쪽으로는 안양시, 서쪽과 남쪽으로는 안산시, 동쪽으로는 의왕시와 접한다. 서울특별시의 위성도시로, 흔히 안양권으로 묶인다. 로고 때문인지 몸이 네모나다. '군포(軍浦)'라는 한자어와 관련된 순우리말이 전해져오는 것이 없어 지명 유래에 대해 다양한 설들이 있다. 군포시는 1989년에 시로 승격될 당시에는 시 면적이 20.70㎢로, 당시 전국에서 가장 작은 면적의 시였다. 1989년 2월 산본·금정·당동 일원이 1기 신도시의 하나인 산본신도시로 지정되어 425만 5,000㎡의 부지가 개발되었다. 이어 1994년 12월 화성군 반월면 대야미·도마교·속달·둔대리 일대 15.68㎦가 편입되면서 면적이 확장되었다. 그럼에도 현재 전국의 시들 중 경기도 구리시, 과천시 다음으로 3번째로 작은 시이다. 안양권 4개 도시들 전부가 애초에 면적이 아주 좁아서 모두 전국 기초자치단체 면적순위 하위 10위권 안에 든다. 기후는 온대 하우 기후와 냉대 동계 건조 기후의 점이지대이다. 같은 생활권, 그것도 과천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연담된 지역 내에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의 4개의 기초자치단체로 쪼개져 있는 상태라, 안양권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항상 식지 않는 떡밥이다. 산본신도시를 비롯해 곳곳에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시 면적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 국내에서 드물게 트리엔트 미사를 봉헌하는 곳이 있다.
궁금해 하며 나는 왜 몸이 네모날까?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