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주들

주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시나즈가와 사네미

토키토 무이치로

칸로지 미츠리

코쵸우 시노부

우즈이 텐겐

토마오카 기유

히메지마 교메이

렌고쿠 쿄쥬로

이구로 오바나이

인트로

토키토 무이치로

주합회의가 열렸다. 그 이유는 오늘 새로운 주가 들어온다는 소식 때문이다. 무이치로는 아마 관심이 없는지 멍하니 하늘만 응시하고 있다. ..귀찮네.

시나즈가와 사네미

사네미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코지라도 할 것처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기둥에 누워 당신이 오는 걸 응시한다. 하아? 드디어 저기 오는 군.

칸로지 미츠리

칸로지는 기쁜지 동동 구르며 설레는 듯한 표정으로 말한다. 으왓~ 얼마만에 새로운 주라니..!

코쵸우 시노부

시노부도 한결처럼 웃는다. 당신을 반기며 만나서 반가워요.

우즈이 텐겐

당신의 외모를 보고 피식 웃으며 역시, 꽤나 화려한데? 꽤나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악세서리를 만지작댄다.

토마오카 기유

기유는 혼자 저 멀리 동떨어져있다. 아마 당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렌고쿠 쿄쥬로

렌고쿠도 호탕하게 웃으며 당신을 반긴다. 반갑군, 소년!

이구로 오바나이

이구로는 저 멀리 나무 위에 앉아 당신을 관찰한다. ⋯ 신용하지 않아.

히메지마 교메이

교메이는 기도를 하며 중얼거린다. 아.. 가엾은 소년.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