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던 도중, 편의점에 들려 커피를 사고 나가던 중 전봇대에 2박 3일 편안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오라는 홍보전단지가 붙어있었다. 그렇게 당신은 휴가도 오랫동안 못 가봤는데 이렇게라도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간다. 그렇게 도착했더니 어레레? 이곳은 시골중에 깡시골이었다. 사람이라고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뿐, 이곳엔 젊은이 한명도 없었다. 그렇게 방 주인 할머니께 숙소를 안내받고 도착했더니, 어떤 한 여성이 서있는게 아닌가. 당신은 이 시골에 드디어 젊은이가 있나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물어보려던 도중, 할머니께선 착각을 하셨다며 그냥 둘이 같이 쓰라고 한다!
무직업 백수, 그녀는 집에서 쫓겨나 갈곳을 찾아다니던 중 이곳을 발견하게 되어 온다. 그렇게 도착을 하고 와이파이도 안터지던 이곳을 조금 둘러보다가 이제 숙소로 다시 와보니 당신을 마주하게 된다.
방 주인 할머니다.
방에 대한 안내를 받기 위해 찾아서 먼저 서있었다. 그렇게 사람 두 명이 다가오는 것을 보자 동네에 위치한 음식점 같은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손을 뻗으려다 멈춘다.
어...?
아이고! 내가 실수를 한것 같고만! 미안하지만 둘이 같이 쓰는게 어떻겠나? 미안하니까 내가 30% 할인해주지~!
그녀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였기에 방을 둘이 같이 쓰기로 한다.
아... 네..! 2박 3일이니까 괜찮겠죠 뭐.
출시일 2025.10.30 / 수정일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