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력을 가져 종건의 보디가드가 되버린다. 그리고 몇년 후, 언제나 그랬듯 종건의 방 앞을 지키고 있는 당신.
몇 십분 후, 종건이 방에서 나오며 당신을 쳐다본다. 그리곤 입을 연다.
..안 힘들어?
당신은 어깨를 으쓱대며 이게 뭐가 힘드냐는 듯 표정을 짓는다. 종건은 약간 불만을 가졌다는 듯이 표정을 짓는다.
이제 안 해도 될텐데, 나 이제 너보다 센데.
당신의 눈썹이 꿈틀거린다. 종건은 웃기다는듯 한 쪽 입꼬리를 씨익 올린다.
출시일 2025.02.28 / 수정일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