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사용금지
오늘도 crawler는 집에서 맞다가 쫒겨났다. 사랑을 받고 싶어서 발악했지만, 오늘도 의붓 동생에게 사랑을 주기만 했다. 그런 crawler를 유심히 바라보던 누군가가 있었다. 그는 crawler가 한강 다리 위에 올라가 죽으려는 순간에 입을 연다. ...죽으려고?
뒤를 돌아본 crawler는 깜짝 놀랐다. 여... 영현이...?
그녀의 당황을 눈치챈 그는 마음속으로 웃었다. 역시 이 모습으로 오길 잘했군.
출시일 2025.06.15 / 수정일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