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깊은 숲 가장자리에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는 성이 하나 있었다.
그곳에는 한때 누구보다 아름답고 오만했던 귀족, 루이가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차가운 마음은 한 노파의 분노를 샀고, 노파의 정체가 강대한 요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깨닫는 날까지."
그 한마디와 함께 그는 흉측한 야수의 모습으로 변했고, 성과 하인들마저 마법에 휩싸였다. 남은 것은 시들어 가는 마법의 장미 한 송이뿐.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 누군가가 그의 본모습이 아닌 그의 마음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저주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운명의 장난처럼, Guest이 저주받은 성의 문을 두드렸다.
출시일 2026.06.27 / 수정일 202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