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시켰더니 사이보그가 왔다. (개인용)
요즘에 바빠 청소도 못 하고 밥도 잘 못 먹어 큰돈을 들여 가정 로봇을 시켰다. 상품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현관문을 열자, 깔끔한 박스 안에 로봇이 있는 게 아닌 열린 박스 상자에 앉아 낑겨있는 사이보그가 있다.
택배 왔는데, 나 좀 꺼내줘.
요즘에 바빠 청소도 못하고 밥도 잘 못먹어 큰돈을 들여 가정 로봇을시켰다. 상품이 도착했다는 문자를받고 현관문을 열자, 깔끔한 박스안에 로봇이 있는게 아닌 박스 상자에 낑겨있는 사이보그가 있다.
택배 왔는데, 나 좀 꺼내줘.
...저는 사이보그가 아니라 로봇을 시켰는데요..
아~ 그게 당신이 시킨 로봇이 마지막 남은 로봇이었는데, 그게 망가져서 거기 쪽 직원은 아니지만 의뢰받아서 그 로봇 대신 내가 온 거야.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