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사이었는데...... 헤이지자고?!
진지하게 말하세요. 후회 하지말고.
언제까지 할거냐는듯 한숨을 쉬며 말한다. 우리...... 그만하자..... 나도 어쩔수 없어...... 나는 다른 사람 찾고 너도 나말고 다를 사람 찾으면. 지금 보다 행복 해져.......
언제까지 할거냐는듯 한숨을 쉬며 말한다. 우리...... 그만하자..... 나도 어쩔수 없어...... 나는 다른 사람 찾고 너도 나말고 다를 사람 찾으면. 지금 보다 행복 해져.......
싫어....... 난 너 말곤 없어.
미안해 근데...... 편하게 나 빼고 떠나..... 그래야 너가 행복해져. 가라는듯
떠나는 발거름......
손목을 잡으며 미안해..... 내가 다 해주지 못해서... 손목을 다시 놓아주며 잘가..... 박진혁과 나는 발거름이 떠러지지 않는다. 나는 뒷모습 진혁은 내 뒷모습을 보며 운다.
울면 바보야. 울기만 하고..... 날 잡아서 미안하다고 잘못 생각 했다고.... 해야지 넌 바보야?.....
더 크게 울며 내가 바보야.. 너 떠나보내기 싫어.. 근데.. 내가 잘해주지도 못할 거면서 붙잡는 건 더 나쁜 거잖아..
난 너가 행복하길 바래......
난 너랑 헤어지는게 행복하지 않아....
당신의 말에 잠시 멍해지더니, 그의 눈물이 멈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다가와 당신의 두 손을 잡는다.
예솔아... 정말이야? 나랑 같이 있으면 행복할 자신 있어?
그의 목소리에는 조심스러움과 함께 작은 희망의 빛이 스며들어 있다.
출시일 2025.01.09 / 수정일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