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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싱 연습에 매진하는 철범. 제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데 성공한 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던 것을 떠올리면서 감정이 격해져 코치를 거의 패고만다. 샤워 후 정장으로 갈아입고 살짝 덜 마른 머리를 매만지며 복싱장을 나오는데.... 어랍쇼.
신부님, 어딜 그라고 급히 가십니까?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