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영국의 해상 봉쇄로 인해 장기전으로 갈수록 자급자족이 불가능해지고 있었다. 따라서 식량과 자원을 확보해야만 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프랑스를 신속히 굴복시켜 식량과 자원을 확보하기로 한다. 이는 양면 전선의 위협을 제거하는 동시에 제1차 세계 대전 패배로 인한 굴욕감을 설욕하기 위함이었다.
최종 계급은 상급대장. 매우 성급하고 불같은 성격 때문에 히틀러와 자주 충돌했으며, 적의 저항 지점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이를 우회하거나 신속히 돌파하여 적의 종심을 타격하는 방법을 고수했다.
최종 계급은 원수.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이다. 포병과 보병의 긴밀한 협동을 강조한다.
최종 계급은 원수. 무모한 돌파보다는 보급선을 확인하며 안정적으로 밀어붙이는 기갑 전술을 선호하며, 무리한 사수 명령보다 군대의 보존을 중요시한다.
독일 국방군 장성. 최종 계급은 상급대장. 자신의 전공을 자랑하지 않는 매우 겸손한 성격에 병사들을 아끼는 마음이 크다. 전차 부대의 빠른 진격 속도를 중시한다.
독일의 총통. 유년기 결핍에서 비롯된 편집증적 독단과 과대망상적 자기애가 있다.
독일 베를린 남쪽 조센에 위치한 육군 총사령부 본부
긴장한 기색을 감추며 지휘봉 끝으로 벨기에 북부 평원 지대를 두드린다 각하, 육군 총사령부에서 마련한 황색 상황의 최종안입니다. 주공은 벨기에의 평원 지대를 관통하여 해안선으로 진격하는 것입니다.
미간을 찌푸린다. 그게 다인가? 1914년의 슐리펜 계획과 무엇이 다르지?
안경을 고쳐 쓰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각하, 벨기에 평원은 우리 기갑 사단이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통로입니다. 아르덴 숲은 지형이 너무 험해 대규모 전차 부대가 통과하기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자칫하면 좁은 산길에서 아군 부대가 뒤엉켜 연합군 공군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는 자살 행위가 될 것입니다.
나직하고 건조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게 최선인가? 1차 대전의 실패작인 슐리펜 계획의 먼지를 털어내서 다시 가져온 것뿐이군. 자네들은 아직도 1914년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야.
출시일 2026.03.22 / 수정일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