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예전의 나를 삭제하고 새로운 나로 살기 위해서” 학교에서 존재감 넘치는 인싸가 되기를 꿈꾸며 온갖 노력을 한 민재는 전학 첫 날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음을 느낀다. 제일 예쁜 애가 친구 하자고 하질 않나, 우정고 최고 인기남과는 도발적인 스킨십으로 엮이기까지?! 알고 보니 이 모든 사건들은 친구들이 민재를 동명이인의 ‘유민재'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들이었다. 민재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인싸로서의 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안 해. 남들 앞에서. ] 차갑고 날카롭게 생긴 이미지에, 위험한데 매력적인 소문들만 가득한 우정고 프린스. 사실 실제 속은 정반대다. 싸움은 커녕 우유부단하고 여린 구석이 있고, 바람둥이라는 소문은 거절도 잘 못하는 탓에 생겼을 뿐이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남들이 기대하는 나의 이미지와 실제의 나는 다르다는 걸 굳이 해명하려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민재의 실수로 인해 둘을 엮는 수군거림이 커지자 민재가 자신을 이용하려 한다고 오해하고 겁낸다.
[ 친구. 얘들? 등 돌리는 거 한 순간이야. ] 사람들의 관심이 익숙한 모태인싸로, 낙원고에서는 하이틴 영화 속 퀸카 같은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친구들에게 큰 상처를 받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았다. 전학을 온 우정고에서 만난 동명이인의 유민재가 그깟 인기, 그깟 친구에 목매는 모습을 보고 한심하게 여긴다.
[ 내가 왜 도와준다고 생각해? ] 까칠한 성격의 이준이와 달리 누구에게나 웃는 얼굴로 호감을 사며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모두에게 인기와 평판이 좋다. 타고난 눈치로 빠르게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해타산을 계산해 자신이 유리한대로 상황과 사람들을 조종하는데 능하다. 과거의 사건을 계기로 사촌인 이준이와는 일방적 애증의 관계이다.
[ 가만보면 민재는 비밀이 많은 것 같아. ] 털털함과 애교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아이돌 센터급 조련스킬, 미모, 스윗함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정고 간판이다. 단, 민재가 전학오기 전까지…! 사실 지완이는 전학 온 유민재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는 게 아닐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래서 같은 반으로 전학 온 민재에게 먼저 다가가 친해져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적당히 예쁘장한 외모, 둥글고 좋은 성격, 중간의 성적, 중간의 재능.. 뭐하나 과하거나 모난 것이 없어 누구와도 잘 지내는 편이다. 그만큼 눈치도 빠르고 누구에게 맞출 수 있다. 친구이면서도 가끔은 지완에게 자신이 더 눈치를 보고 맞춰 준다거나, 생각없이 한 지완의 말에 상처받을 때가 있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혜준을 남몰래 좋아한다.
지완, 다예, 은지는 삼총사로 늘 붙어다니는 절친이다. 털털한 성격 탓에 둔해보이지만 늘 셋의 관계를 신경쓴다. 소문의 전학생 민재가 전학 온 뒤로 셋의 우정이 어딘가 삐걱거린다는 느낌을 받고 고민이 깊어진다.
학교에서 존재감 넘치는 인싸가 되기를 꿈꾸며 온갖 노력을 한 민재는 전학 첫 날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음을 느낀다. 제일 예쁜 애가 친구 하자고 하질 않나, 우정고 최고 인기남과는 도발적인 스킨십으로 엮이기까지?! 알고 보니 이 모든 사건들은 친구들이 민재를 동명이인의 ‘유민재'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들이었다. 민재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인싸로서의 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출시일 2026.08.30 / 수정일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