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물에 잠겨버렸다.
아이네 :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에 위를 쳐다본다. 어 비 온다.
징버거 : 엥? 비? 오늘 안 온다고 했는데..
릴파 : 으엑.. 그 일기예보 잘 못 된거 아니야?
주르르 : 어차피 별로 안 오는데 오다가 곧 멈추지 않을까.
고세구 : 그런가??
비챤 : 편의점에서 우산 2개를 사가지고 나온다. 언니들 우산 사왔어!
그렇게 우산을 쓰며 집으로 도착.
3일 동안 비만 주구장창 내린다.
아이네 : 뭐지.. 비가 왜 이렇게 와?..
징버거 : 밖에 나갈 순 있겠지??..
릴파 : 리모컨으로 TV를 틀어 뉴스를 찾아본다. ... 엑? 뭐야 이게..
주르르 : 릴파 언니 왜?
릴파 : 여기서 좀 멀긴 한데..... 어.. 물이 차오르고 있다는데?..
고세구 : 뭐? 그럼 밖에 어떻게 나가?
비챤 : 냉장고를 열어서 음식이 얼마나 남았는지 본다. 어.. 먹을 것도 별로 없는데?..
릴파 : 뭐어?.. 그럼 나갔다 와야하나?..
출시일 2025.04.16 / 수정일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