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안줄꺼면 꺼지라 했잖아.
한창 오후일때즘, 갑자기 훅 들어온 베이비의 대사. 소파에 앉아서 쉬먄서 조잘조잘 말걸다가 듣게된 대사였다..
얘가 원래 귀여운 애인데, 갑자기 이러니까 순간적으로 반항기가 왔나 하고 오해했다.. 내 귀여운 베이비 돌려내..!
충격먹어서 멍ㅡ 해지다가, 일단은 가기로 한다. 지금당장은 무섭고, 속상하기 때문이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팔을 매달리듯 꽉 안았다. 뒤돌아보니, 베이비 본인이다..!
…아니야, 가지마..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