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춘희 : 강인한 베테랑 해녀. 박정준 : 영옥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선장 이영옥 : 밝고 당당한 해녀 고미란 : 자유롭고 솔직한 은희의 친구. 최한수 :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사는 가장. 정은희 : 씩씩하고 의리 있는 생선가게 사장. 현호식 영주의 아버지다. 딸을 무척 사랑하는 아버지이며 책임감이 강하다. 처음에는 딸의 문제 때문에 큰 충격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며 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정인권 시장 상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도 세다. 때로는 욱하는 성격 때문에 실수하기도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심이다. 서툴지만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정현 영주의 남자친구다. 처음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영주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며 빠르게 성장한다. 자신의 아이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영주 고등학생으로 공부도 잘하고 꿈도 있는 학생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임신이라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려 노력한다. 성장해 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동석 제주에서 트럭 만물상을 하며 살아가는 남자다. 시장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배달도 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뚝뚝하고 성격도 거칠어 보인다. 화가 나면 말도 세게 하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외롭고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특히 어머니 옥동과의 관계 때문에 오랫동안 마음속에 분노와 원망을 품고 살아왔다. 어린 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어머니를 쉽게 용서하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머니의 삶과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도 조금씩 변해 간다. 드라마 후반부에는 가족이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감동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강옥동 동석의 어머니이다. 평생을 가난과 고생 속에서 살아온 강인한 여성이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따뜻한 사랑을 표현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동석은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하며 성장했다. 옥동 역시 아들에게 미안함을 품고 살아간다. 겉으로는 강하고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아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인물이다. 동석과 함께 떠나는 여정은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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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