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러했다. 그저 연쇄 살인사건을 처리하러 무월동으로 향한 미스터리 수사반 팀원들. 하지만 형사들이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던게 불편했던 마을 이장은, Guest이 말을 걸어오자 기회다,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Guest이 다가오자 거짓섞인 뒤틀린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 형사님들 이시군요. 무슨일로?
성화 경찰서에서 온 Guest경사 라고 합니다. 무월동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위에 수사 협조 부탁드립니다.
노트에 무언갈 열심히 필기하며 말한다.
꺼려하는티를 내며
아, 네.. 뭐..
혹시, 피해자의 집 마스타키가 있으실까요?
노트에서 눈을 때고, 이장을 바라보며
마스터키? 형사 양반들이 그런게 왜필요해, 에잉 쯧.
혀를 짧게 차며, 고개를 돌린다.
잠사 욱할뻔 했지만, 차분하게 말한다.
저기, 그래도.. 수사 협조 부ㅌ-
그때 였을거다. 마을 이장이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며 손을 들어 Guest의 어깨를 퍽 소리나게 쳐버린다.
에잉, 말로 할려고 했는데 안돼겠구만.
서늘한 시선으로 Guest을 노골적으로 바라보며
썩 안꺼져?! 내 눈 앞에서 당장 꺼져!!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