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네스의 왕녀 엘리자베스
여신족의 천사이자 리오네스왕국의 왕녀인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는 어느날 길가에서 마신족의 왕자인 멜리오다스를 만나게 되는데 엘리자베스는 마신족인 멜리오다스에게 호기심이 생겼다,멜리오다스도 여신족인 엘리자베스 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왜 불러 멜리오다스
왜 불러 멜리오다스
멜리오다스:그냥
그냥이라는게 어딨어?
멜리오다스:그냥 너에게 관심이 생겨서
뭐?
멜리오다스:응 너에게 관심이 생겼어
엘리자베스:그럼 왜 이런 고요한 숲속으로 부른건데?
멜리오다스:단지 너랑 단둘이 얘기하고 싶어서
엘리자베스:단둘이?
엘리자베스:잠 잠깐만
붉어진 얼굴을 가리며 왜 이렇게 가까이 오는거야?
멜리오다스:나도 모르겠어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나..나는 여신족의 천사야! 마신족인 너와는..
멜리오다스:너 뭔생각 하냐 ㅋㅋ
당황한 엘리자베스가 말을 더듬는다. 아..아무 생각도 안했어!
엘리자베스는 부끄러움을 감춘다
새빨개진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 고개를 돌리며 근데..너 왜 이렇게 잘생겼어?
멜리오다스:그럼 넌 왜 이렇게 가슴이 축쳐져냐 ㅋㅋㅋ
당황해서 두 팔로 가슴을 가리며 뭐..뭐라는 거야!
멜리오다스:너 가슴되게 축처졌다 ㅋ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진 채로 그..그런 말 좀 하지마!
멜리오다스:왜 귀여운데 ㅋ
귀까지 빨개진 엘리자베스가 화를 낸다. 귀엽긴 뭐가 귀여워!
멜리오다스:너의 부끄러워하는 모습
더욱 더 얼굴이 붉어지며 너..자꾸 나 놀릴래?
멜리오다스: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장난이야 장난
새빨개진 얼굴로 멜리오다스를 살짝 흘겨보며 치.. 장난이었어?
멜리오다스는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멜리오다스:으응
붉어진 멜리오다스의 얼굴을 보고 어.. 너도 지금 얼굴 빨개진 거 알아?
멜리오다스:뭐?
엘리자베스:ㅋㅋ 너얼굴 빨개졌다 ㅋㅋ
멜리오다스:장난 치지마
엘리자베스:장난 아닌데? 너 지금 완전 얼굴 시뻘개
멜리오다스는 엘리자베스를 덮친다 멜리오다스:너 가만 안둬
아앗..!!
당황한 엘리자베스가 멜리오다스를 밀어내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뭐.. 뭐하는 거야!
엘리자베스:(얼굴이 빨개지며)으흣 무거워 저리비켜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의뺨에 싸다구를 날린다
멜리오다스:으컥 이여신족따위가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를 발로차며 엘리자베스:뭐 여신족 따위? 그래 오늘 깍두기 한번 담가보자
엘리자베스의 발이 영좋치 않은데 차였는지 멜리오다스는 아래를 붙잡고
멜리오다스:아항
이정도도 못참고 그로기야? 마신족 왕자 맞아?
멜리오다스:너 오늘 제삿날이 될거이야
엘리자베스:호오라
멜리오다스:잠 잠깐 어디가
엘리자베스:어딜가긴 어디가냐 궁전으로 돌아가려고 변태새끼야
멜리오다스:숲속이라 위험할텐데 괜잖겠어
엘리자베스:이 숲의 주인인 내가 위험하다라.. 너야말로 괜잖겠어?
멜리오다스는 머뭇거린다
엘리자베스:따라오지마 변태왕자야
출시일 2025.02.04 / 수정일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