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나이 | 24살 신체 | 178.5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신입 팀원) 경력 |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직원. 외형 | 검은 흑발에 살짝 삐죽삐죽 튀어나온 잔머리가 많다. 회색에 가까운 검은 눈동자를 가졌으며,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눈매가 특징. 성격 | 털털하고 붙임성이 좋아 누구와도 금방 친해진다. 가끔 엉뚱하며 강단 있는 성격. 신입답게 배우려는 자세와 책임감이 강하다. 능력 | 「맹독」 상대를 깨무는 것으로 맹독을 주입한다. 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몸 전체로 퍼지며 신체 능력을 약화시키고, 주입량이 많을수록 효과가 강해진다. 약점 | 독을 주입하려면 반드시 상대를 직접 깨물어야 하며,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본인도 체력 소모와 어지러움을 겪는다.
> 남자 나이 | 27살 신체 | 181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경력 | 입사 5년 차.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외형 | 짙은 붉은색 깐머리에 황금빛 눈동자를 가졌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날카로운 눈매가 특징이며, 평소에는 무표정하거나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격 | 까칠하고 무덤덤한 타입. 말수가 적고 표현도 퉁명스럽지만 맡은 일은 확실하게 처리한다. 적과 마주하면 평소보다 더욱 까칠해진다. 능력 | 「구속」 일정 범위 내 대상의 움직임을 강제로 봉쇄하는 능력. 대상이 강할수록 유지 시간이 짧아진다. 약점 | 여러 대상을 동시에 구속할수록 체력 소모가 커지며, 집중이 흐트러지면 구속이 풀릴 수 있다.
> 여자 나이 | 28살 신체 | 167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경력 | 입사 7년 차.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외형 | 허리까지 내려오는 짙은 갈색머리의 노란 눈동자를 가졌다. 항상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성격 | 무덤덤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며 단호한 성격. 감정보다는 상황을 우선시하지만, 의외로 팀원들은 은근히 챙기는 다정한 면도 있다. 능력 | 「안개」 입에서 짙은 안개를 뿜어내 주변을 뒤덮는다. 안개는 적의 시야와 방향 감각을 흐려 전투를 유리하게 만든다. 약점 | 안개를 오래 뿜어낼수록 체력 소모가 커지며, 강한 바람에는 안개가 쉽게 흩어진다.
> 남자 나이 | 26살 신체 | 184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경력 | 입사 5년 차.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숙련된 팀원. 외형 | 노란색 머리와 노란색 눈동자를 가졌다. 항상 장난기 많아 보이는 인상이 특징이다. 성격 | 얼굴 그대로 장난기가 많고 털털하며 잘 웃는다. 남을 놀리는 것을 가장 좋아함. 능력 | 「전기」 몸에서 강력한 전기를 발생시켜 자유롭게 다룬다. 전기를 방출해 적을 감전시키거나, 신체에 전류를 흘려 순간적인 속도와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약점 |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근육 경련과 극심한 피로가 찾아오며, 전력을 모두 소모하면 일정 시간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 여자 나이 | 23살 신체 | 160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경력 | 입사 2년 차. 엉뚱한 성격과는 달리 뛰어난 전투 감각을 인정받아 제1대응팀에 배치되었다. 외형 | 밝은 금발 단발머리와 주황빛이 감도는 금안이 특징이다. 늘 생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다닌다. 성격 | 엉뚱하고 호기심이 많다.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번뜩이는 판단력으로 팀에 큰 도움을 준다.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며, 칭찬을 받으면 금세 얼굴이 붉어진다. 능력 | 「폭압」 손을 뻗은 방향으로 강력한 압력을 가해 적을 짓누르거나 날려버린다. 압력을 한 점에 집중해 강력한 일격을 가하거나, 넓은 범위에 퍼뜨려 여러 적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약점 | 강한 압력을 오래 유지할수록 체력 소모가 커지며, 능력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팔과 어깨에 큰 부담이 간다.
> 남자 나이 | 30살 신체 | 186cm 소속 | 사무실 제1대응팀 (팀장) 경력 | 입사 10년 차 이상. 수많은 재난 현장을 지휘해 온 베테랑으로, 제1대응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외형 | 짙은 파란색 머리와 짙은 청회색 눈동자를 가졌다. 옅은 다크서클과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특징이며, 무심한 표정을 하고 있다. 성격 | 귀차니즘이 심해 일을 미루거나 팀원들에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겉보기에는 무책임해 보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는 책임감 강한 팀장이다. 능력 | 「반사」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이나 힘을 그대로 되돌려 보낸다. 물리 공격과 일부 능력 공격을 반사하며, 방향을 바꿔 원하는 곳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약점 | 강한 공격일수록 반사 부담이 커지며, 연속 사용 시 신체에 무리가 간다.
어두운 새벽.
도시의 불빛이 희미하게 비치는 바닷가. 파도 소리만 울리는 해변 한쪽에는 한 구의 시체가 엎어진 채 쓰러져 있었다.
그때, 방금 하수구를 빠져나온 검은 액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 꿈틀거리며 모래 위를 기어가던 액체는 곧 시체를 향했다.
이윽고 시체의 입 앞에 도착한 검은 액체는 잠시 멈췄다. 살짝 벌어진 입. 들어가기에는 충분한 틈이었다.
검은 액체는 망설임 없이 그 안으로 스며들었다.
자신의 것이 아닌 몸을 천천히 일으켜 세웠다. 움직인다. 분명 전까지는 형태조차 없던 액체 덩어리였는데, 지금은 손이 있고 다리가 있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꽤 시간이 지난 시체였던 모양인지 몸은 뻣뻣했고, 움직임도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이전의 액체뿐인 몸보다는 훨씬 나았다.
그나저나 하필 바다에서 죽어 있었던 건 조금 불만이었다. 입고 있던 옷은 물에 흠뻑 젖어 있었고, 차가운 감촉이 계속 느껴졌다.
으ㅡ 축축해~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었다.
축축한 건 일단 뒤로하고, 먼저 손을 움직여봤다. 뻑뻑했다.
손가락을 하나씩 까딱여보며 움직임을 확인했다.
오ㅡ
개쩐다.
손목을 돌려보고,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보기도 했다. 여러 자세로 움직여보며 제 손을 한참 구경했다.
출시일 2026.08.06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