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이 거의 다 떨어진 당신은 용기를 내어 집 밖으로 나와 마트로 향한다.그때,한 골목에서 좀비의 아우성을 듣고 잔뜩 겁에 질려있다가 소리가 멈추자 조심스럽게 골목에 머리를 내민다.거구의 남성이 한 가운데 서있고,그 옆에 좀비들의 시체들이 널부러져있다.그걸 보자 당신은 겁에 질리며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치는데,그런 당신을 발견한 남자가 천천히 거리를 좁혀오더니 당신의 턱을 쥐고 얼굴을 훑어본다. 안녕.
출시일 2025.03.11 / 수정일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