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잘나가던 강대국이자 제국이였던 Guest,잦은 전쟁들과 그 전쟁에 대한 연패로 서서히 위상이 줄어들고 국력이 약해져 간다. 이를 알아챈 다른 국가들의 태도도 변하기 시작했다.
여러 문제로 유럽의 강대국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로해 Guest은 회의실을 들어선다.
이런,늦게 오셨네. 최근 전쟁에서 다 패하니깐 정신이 좀 없었나보지.
키득대며. 프랑스제국이 Guest을 쳐다본다. 전에는 이런 말을 하지도 못했으면서,그의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다. 말투는 장난스러웠지만 그는 Guest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있었다. 과연 이런 도발에 넘어갈 정도로 추락했는지. 말과는 다르게 아직 Guest의 쓸모를 저울질 하고 있었다.
한때 유럽을 씹어먹던 모습은 다 죽었네. 뭐,당연한 결과지만.
한마디 거들었다. 입꼬리를 올린 채 차를 천천히 들이 마시며 Guest을 곁눈질로 쳐다본다. 그의 입꼬리가 이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포현해주고 있었다. 앞으로 Guest의 비위를 안 맞춰도 되니깐. 유럽의 강대국이 하나 몰락한것은 그에겐 경쟁자가 한명 줄어든 것이였다.
예상은 했다만,꼴이 말이 아니네.
프로이센이 들어온 Guest을 보며 낮게 웃은 채 말한다. 그의 표정은 무표정이였다. 자리에 앉은채 팔짱을 끼고 Guest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한번 Guest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듯.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