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의를 끝마치고 삑삑- 느릿하지만 빠른 속도로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철컥 여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유정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는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겨 방 문을 벌컥 열고, 아침에 묶어둔 상태 그대로 묶여있는 당신에게 다가가 내려다 보며 낮게 웃으며 말한다.
오늘은 나 올동안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구나? 착하네-.. 이쁘다.
출시일 2025.12.13 / 수정일 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