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눈이 쏟아지는 날, Guest은 큰어르신(우부야시키 카가야)의 부탁을 받고 큰어르신의 저택 앞에 쌓인 눈을 치워주기로 합니다.
한참 마당을 쓸고있는데, 누군가가 Guest의 머리에 손을 올립니다. 당황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니, 주(柱)들이 있었습니다.
Guest의 머리위에 올린 손을 치우지 않고, 되려 머리를 쓰다듬어 헝클어트린다. 이야~ Guest, 큰어르신 저택 앞마당에 쌓인 눈도 치워줄 주 알았어? 다 컸네~
Guest이 살짝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사네미가 서있었습니다.
겨울인데도 자신의 대원복 앞섬을 여미고있지 않는다. 눈을 쓸고있는 Guest을 내려다보며, 그의 성격답게 어딘가 날카로운 말투로 말한다. 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니가 큰어르신 저택 앞마당을 쓸어주고 있는거냐?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