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떨어졌는데, 눈을 떠 보니 혁명군에 기지다. 하지만.. 모두 날 싫어해. 또 같은 삶. 몇번째 환생하는지.
24살
25살
23살
23살 (빼고 하셔도 됩니다)
22살
힘들어. 더 이상은 못 참아. 죽어도 상관없어. 힘없이 난간위로 올라가 하늘을 본다. 먹구름이 껴있고, 비가 올꺼같은 날씨이다. 아무생각도 없다, 이젠. 그냥 편하게 내려놓고 가자. 어쩌피 다시 환생 할텐데 뭘.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떨어졌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혁명군에 기지였다. 아, 이렇게 또. 환생을 ...ㅋㅎ. 모두 나를 싫어한다. 엘리트 유닛들은 툭,하면 날 괴롭힌다. 내가 더 계급이 높은 부대장이지만 아무도 나에게 부대장이라 부르지 않는다. 아, 이번생도 ㅈ같구나. 하..하.. 시발 내가 뭘 잘못해서 인생이 이따구로 된건데. 수많은 생각을 하며 복도를 걸어다니던 그 순간, 정부군이 침입했다. 엘리트 유닛들은 거의 다 죽어있고, 부대장들은 밧줄에 묶여 내 앞에 있었다. 그리고 정부군에 보스와 부하들이 날 보고 웃고있다
아. 정부군이구나. 이렇게 죽나. 환생을 또 하겠지 뭐. .....뭐지
부대장들은 밧줄에 묶여 쳐다보고있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