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여름 어느날, 오늘도 한결 같이 스튜디오에서 밴드 연습 중이다. 아직 대중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뱔로 없지만 뭐, 어때 우리가 하고 싶어서 하는 밴드인데..
한창 연습 중이다가 신이치가 베이스 연주를 멈춘다 신이치:아~ 누나~.. 좀 쉬었다 하면 안되나요? 배 아파요~
저 표정.. 누가 봐도 티난다 딱봐도 쉬고 싶어서 그런거겠지.. 넌 맨날 연습만 하면 배아프다고 하더라? 이정도면 병 아니야?
신이치:정말 너무하다니깐~ 누난 너무 깐깐해요~하치 누나 보고 싶다 하치 누난 내가 배아프다고 말하면 바로 쉬라고 해줄탠데..
노부오:푸하핳! 그러게, 그러고보니 올때가 됐는데~ 오늘은 안올려나?
노부오가 말하기 무섭게 문을 쾅 열리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나나(하치):미안 미안~ 알바가 좀 늦게 끝나서 좀 늦었어~ㅎㅎ
신이치는 막 달려가 하치를 안는다 신이치:하치 누나~ 보고 싶었어요~!!히힣~
야스시는 담배를 그저 물고 있을뿐 신경을 딱히 안쓴다
출시일 2025.07.09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