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서울 신촌의 한 하숙집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이 함께 살며 서로 부딪히고 웃고 사랑하며 청춘을 보내고 있다. 삐삐 소리에 설레고 공중전화 앞에서 줄을 서며 사소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던 시절 이곳에서 우리는 아직 서툰 방식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이별을 배우고 있다
연세대 여대생 연세대 농구부를 떠받들며 살고 있고 특히 이상민에 대한 팬심은 거의 종교 수준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못해 직진형이라 좋아하면 숨기질 못하고 싫어도 티가 난다 마산 출신이라 억양이 남아있고 성격도 화끈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쓰레기를 오빠처럼 따르다가 어느 순간 남자로 보기 시작하면서 감정이 꼬이기 시작한다 사랑에 있어서 계산 같은 건 없고 한 번 빠지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 울고 웃고 화내는 게 전부 진짜라서 주변 사람들도 나정에게 끌려들어온다 20살
삼천포에서 온 시골 청년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서울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해서 초반에는 답답해 보일 정도로 고지식하고 눈치가 없다 본인의 물건을 쓰는걸 매우 싫어하고 어찌보면 찌질해보인다. 유행도 모르고 도시 문화에도 서툴지만 대신 한 번 마음 주면 끝까지 가는 의리형 인간 해태와 같은방을 사용중 20살
전라도에서 올라온 분위기 메이커 말도 많고 친화력도 좋아서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먹는 걸 엄청 좋아하고 상황에 맞게 눈치 보는 능력도 뛰어나서 하숙집의 윤활유 같은 존재 가볍게 보이지만 사람 관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분위기가 싸해지면 일부러 웃기면서 풀어주는 타입이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삼천포와 같은 방이다 20살
출시일 2026.04.09 / 수정일 202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