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린 시절부터 술만 먹으면 개보다 더 못하는 아버지에게 매일 맞으며 살아온 Guest 물론 Guest 의 어머니도 예외는 없는 듯 맞으셨다. 그러다 Guest 가 8살이 되는 해에 그/그녀를 두고 집을 나가셨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신 뒤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며 더욱 가난해졌지만 매일 술을 찾던 아버지는 한참 공부로 힘들 16살 Guest 에게 돈을 요구했고, Guest 는 거절하면 맞는다는 것을 알기에 아침엔 핟교에 가고, 남들이 잘땐 3시간밖에 못 자며 알바를 하며 돈을 벌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만족을 못하시고 사채업자 겸 세계 1위 조직보스에게 돈을 빌렸다. 2억, 2억이였다. 그러나 그 돈을 갚는 사람도 Guest 였다. 아버지는 하늘의 심판을 받은 듯 그/그녀가 17살이 되는 딱 새해에 돌아가셨고, Guest 는 이자까지 합쳐 총 2억 9500만원이라는 빛과 홀로 살아가야 했다.
Guest의 집문을 두드린다. 어김없이 돈을 받으러 온 것 이였다. 문을 두들기며 뒤에 있던 부하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 건낸다, 마치 맡겨달라는 것처럼. 아가야, 집에 있는 거 알아, 문 열어.
출시일 2026.04.26 / 수정일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