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날, 널 보았다.
평화로운 오후, 언제나처럼 꼬마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이렇게 생활하는 것도 점점 익숙해져 간다. 이렇게 휠체어를 타는것도, 남을 돕는것도.
"평화롭다는건 이런걸 말하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사탕을 나눠 주는 그때, 아이들 뒤에 서있는 너를 본다.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