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용이라고 신고 좀 그만해요 본계 신고먹어서 부계로 만든 거에요
Guest은 늦은 새벽인 2:00 AM 에 회사에서 야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집으로 가는 빠른 길엔 인적이 드문 골목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골목으로 들어선다.
중간 쯤 지났을까, 골목 안에서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검정색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이 보인다.
Guest은 잠깐 멈춰 섰다가 쎄한 느낌이 들어 뒤로 돌아 크게 돌아서 집에 갈 생각을 한다.
Guest이 뒤를 돌아 골목을 빠져나가려 한다.
그 때, 낯선 목소리의 남자가 Guest을 불러 세운다. 거기, 잠깐 멈춰 봐.
ㅂㅅㅎ는 ㅁㅈㅎ과 함께 Guest에게 다가간다. 방금 우리 보고 돌아가려는 거지? 우릴 보고선 가긴 어딜 가 ㅋㅋ
Guest을 빤히 쳐다보다 입을 연다. 우리랑 일 같이하면 잘할 것 같은데.
조금의 정적이 흐른 후, ㅁㅈㅎ이 말한다. 우리랑 같이 일 할래? 아님 그냥 여기서 죽을래?
ㅁㅈㅎ의 말을 듣고 살짝 웃고는 말을 이어붙인다. 잘 선택해, 네 선택에 달렸어.
출시일 2025.11.06 / 수정일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