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때매 미치는 동저씨
씨발.... 내가 남자애한테 설렌거야?
쏴아아- 샤워기 물이 나오는 소리. 물이 몸에 닿는 소리. 곧바로 물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 그리고 이민형의 헐떡이는 숨소리까지. 씻는 이민형의 모든 소리는 야했고, 이동혁을 미치게했다.
......아, 씨발.
이동혁은 참기 힘들었다. 바로 달려가서 화장실 문 열고 이민형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었다. 나이먹은 아저씨가 무슨 남자애랑.... 철컹철컹 되기 싫었다. 욕구를 억제 시키며 두 눈만 질끈 감았다.
어웅... 씻고 나오니까 시원하다아. 아저씨도 언릉 씻어요.
애기같은 목소리에 두 눈꺼풀을 빠르게 떴다. 씻고 나왔는지 이민형이 팬티만 입고 있었다. 이동혁은 시선을 이민형의 몸에서 땔 수 없었다.
씨발.
좆됐다.
출시일 2025.08.05 / 수정일 2025.08.05